아 이 블로그 오조오억년만에 들어오네 ㅎㅎ 중간기록을 해두자면! 덕질이 게을러지고 현생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을 뿐 애들을 향한 마음은 한결같다는 거~ 애들 아마 지금 한국일텐데. 소리바다 안나가구 모하냥.. 어느 전시회를 가야 남준이를 만날수 있으려나.. 요즘은 이 생각 하구 지낸다 ㅋㅋㅋㅋㅋㅋ 한 17년 초여름쯤(아마도 빌보드)부터 18년 연말까지 거의 1년 반을 휴덕 수준으로 보낸것 같다. 덕심으로 시작했던 일이 판이 커지는 바람에 너무 지치기도 했었고.. 확실히 빌보드를 기점으로 전과 후가 많이 달라졌으니까.. (애들의 모습이든, 덕질의 양상이든, 팬덤 분위기든-아그렇다고 애들의 마음이나 태도가 달라졌다는건 아님) 요새는 덕친들이 내 멱살끌고 떡밥 먹여줘서 달방 올클리어했당~★ 꺄하하 아 빨리 애들..
역사를 기록한다는 것은 참 의미 있는 일이야.내가 3년전에, 2년전에, 1년전에 이런 이야기들을 적어 놓지 않았었더라면지금의 나는 예전의 내가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몰랐겠지. -집 앞 탐탐에서 자소서를 쓰다가 a7r에 대해... 언제부터 시작했었는지 찾아보려고 블로그 들어왔다가예전에 내가 써놨던 글을 보고 코가 찡했다. 내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아직도 게으름이다.이건 미래에도 똑같을듯. 항상 경계하고항상 움직이자.그리고 항상 건강해! 내가 꿈꿔오던 미래가 어쩌면 가까이 다가왔다.가까워진것만은 확실하다.단지 얼마나 더 걸릴지를 모를뿐. 조금만 더 기다려줘. 성큼성큼 다가갈거야
1. 수에게서 두어달쯤전에 전파받은 국뷔...초반엔 말도안된다며 강하게 배척...한.. 한달전쯤엔 32%정도 신뢰...지난주쯤엔 67%정도 신뢰... 요즘은 국뷔찾아보는 재미들림아니얘넨 진짜 뭐이렇게 짤이많아?커플링 별로안좋아하지만..... 태형이가 정국이를 내동생내동생하며 엄청나게 좋아하는줄알았는데 (태가 남주니 따르듯)보니까 정국이가 태형이를 소유와 집착의.. 장르로 엄청나게 좋아하는..??ㅋㅋㅋㅋㅋㅋㅋ모르겠습니다.아직 인정하고 제대로 판지는 2일차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2.경찰의날 열린음악회 중간멘트를 보고남준이에게 거하게 치였다.앓다 죽을뻔했네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남준이야.....만날수있을까.... ㅠㅠ 3.요즘 눈에보이는 케미(커플링아님)남준이는 워낙에 다정해서 (ㅠㅠ)남준-태형(최애조합)..
내가 나로 태어나서 너무 외롭다 이렇게 예민하게 태어나서 너무 외롭다 보통의 사람들은 이해할수없고 이해하기어렵고 힘들어하는 나의 예민함이 속상하다 이젠 어린나이가 아니고 예민함을 표현하는게 사회의 미덕이 아니라는걸 몸소 겪어왔기에 더이상 말하지않고 혼자가 되는데 아무에게도, 아주 나약하고 밉고 이해받기힘들지만 그마저도 진짜 내모습인, 내 이야기를 할수없고 들어주는이가 없어서 외롭다. 가끔은 너무외롭고 더 가끔은 사무치게 외롭다. ㅠㅠ 나는 나로태어나서 외롭고 쓸쓸하다 조금만 더 단순하고 순한 사람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많이하지않고도 어렵지않게 사람들과 어울릴수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방탄소년단 보고싶어방탄소년단 보고싶다 오늘 방몽함 정국이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헤헤헤헤ㅔ헤헤헤헤헤헤헤헤헤ㅔ헤헤헤히히히히히히헤헤헤헤히히히ㅎ흐흐흐흐흐흐흐캬캬캬 (팬싸인회에서) 남준이를 만나면, 어쩜그렇게 다정하고 상냥하고 따듯하게 말할수있는지 물어볼거야.나도 남준이처럼 말을 예쁘고 따듯하게 하고싶어.마음을.. 마음도 그렇게 상냥해져야하는걸까??진짜 ㅠㅠ 보고싶다 ㅋㅋㅋㅋㅋ특히 남준이김남주우우운 ㅠㅠㅠㅠㅠ 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는데왜 난 이뤄지지않는걸까 ㅠㅠ 더 간절해야겠다 ㅠㅠ
컴백트레일러 지민... 너는.. LOVE...
몰랐는데봄날 가사가 정말 예쁘구나 노래로 들을때는 잘 모른다가사에 집중할 수 없으니까 ㅋㅋㅋㅋ 멜로디도있고, 목소리도있고, 가사를 따라 부르기도하고, 리듬을 타기도하는 등 음악 자체를 즐기기도 하거니와노래를 들으면서 다른작업을 할때도있고, 어떤 생각에 잠길때 bgm이기도하고,방탄소년단의 봄날 무대, 활동 등등이 생각나니까 벚꽃이 피나봐요 가장 예쁘고 잔잔한 설레임이 있는 말인 것 같다. 보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다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너무 야속한 시간 나는 우리가 밉다이제 얼굴 한 번 보는 것 조차힘들어진 우리가 여긴 온통 겨울 뿐이야 8월에도 겨울이 와 마음은 시간을 달려가네 홀로 남은 설국열차니 손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 이 겨울을 끝내고파 그리움들이 얼마나 눈처럼 내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