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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15년 9월
음..한 1년반정도 훈녀코스프레하고 다녔었긔!!

말도 나긋나긋, 행동거지도 조용조용, 청순청순해보려고 노력했었긔!!

그리고 그때가 제일 마음씨도 곱게 쓰려고노력했던 시기긔!!


하지만 시간은 지났고...후후후후.....

이제 날만나게 될 아이들이 좀 불쌍하다...

내안의 '나'가 점점 깨어나고있어

 


근데 윤기만나면 안그럴거야...
이구역의 오뚝이가 되어보겠읍니다..
민윤기 하나만큼은 무한애정 쏟아부을 준비가 되어있다 이거에요~

 

 

애들의 케미스트리가 궁금해졌다.

 

뭐 흔히말하는
누구랑누가 잘어울리고 썸타고이런거말고
진ㅉ ㅏ just relationship

왜 지민이는 정국이 엄청 우쭈쭈하고
정국이는 지민이 엄청 안좋아하는것같으면서 엄청 따라댕기고 ㅋㅋㅋㅋㅋㅋㅋ

태태짐니 서로 가르치려들고 서로형인척하지만
둘도없는 ㅠㅠ 천사들ㅠㅠ


왜 이생각을하게됐냐면
윤기가 싫은표정짓는데 태태가 뒤에서 꼬옥 껴안고있는 사진이 몇장있음
(민첨지님 좋으신데 안좋은척하심)

 

눈에띄는 관계가 아니라 발견못한것들이 많은데

아이들의 관계가 알고시포요~☆

 

남주니가 지민이 엄청 오구오구 하는거랑

태태가 남준이 엄청 오구오구하는거랑

호비와 남주니의 미묘한 동갑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엄청친한거같은데 딱히 눈에뜨진않는단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궁금해궁금해!!

 

석진이도궁금하고

윤기도궁금하고

추석때 할일없으면 이거나 연구해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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