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기록한다는 것은 참 의미 있는 일이야.내가 3년전에, 2년전에, 1년전에 이런 이야기들을 적어 놓지 않았었더라면지금의 나는 예전의 내가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몰랐겠지. -집 앞 탐탐에서 자소서를 쓰다가 a7r에 대해... 언제부터 시작했었는지 찾아보려고 블로그 들어왔다가예전에 내가 써놨던 글을 보고 코가 찡했다. 내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아직도 게으름이다.이건 미래에도 똑같을듯. 항상 경계하고항상 움직이자.그리고 항상 건강해! 내가 꿈꿔오던 미래가 어쩌면 가까이 다가왔다.가까워진것만은 확실하다.단지 얼마나 더 걸릴지를 모를뿐. 조금만 더 기다려줘. 성큼성큼 다가갈거야
몰랐는데봄날 가사가 정말 예쁘구나 노래로 들을때는 잘 모른다가사에 집중할 수 없으니까 ㅋㅋㅋㅋ 멜로디도있고, 목소리도있고, 가사를 따라 부르기도하고, 리듬을 타기도하는 등 음악 자체를 즐기기도 하거니와노래를 들으면서 다른작업을 할때도있고, 어떤 생각에 잠길때 bgm이기도하고,방탄소년단의 봄날 무대, 활동 등등이 생각나니까 벚꽃이 피나봐요 가장 예쁘고 잔잔한 설레임이 있는 말인 것 같다. 보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다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너무 야속한 시간 나는 우리가 밉다이제 얼굴 한 번 보는 것 조차힘들어진 우리가 여긴 온통 겨울 뿐이야 8월에도 겨울이 와 마음은 시간을 달려가네 홀로 남은 설국열차니 손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 이 겨울을 끝내고파 그리움들이 얼마나 눈처럼 내려야..
와 하나도안기쁘다 1년7개월만에......허..... 애들의 뭔가가 떠도 이전만큼 크게 좋진 않을것같다............ . 요며칠 여러모로 현타맞네... 문희준 결혼....13살연하랑... 울애들도 나중에 결혼할때 저런여자애랑 결혼한다하면 나완전 후회될듯;;;;; 그래서 지금약간 현타옴;;;;; 그것도그렇고 오랜만에 사람들만나고오니까 와... 뭔가되게 내 일상이 무료하고 심심했다. ㅇㄱㄹㅇ.... 그래서 더 다시보게되고 생각나고 하는듯 그런데 그러나 에잇 몰라 ㅜㅜ 잘거야ㅜㅜ
부장님 아버지 장례식장 왔다가 돌아가는길인데 왜 내가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우씨.. 처음부터 정붙이기 어려운 곳이었어서 애초에 거리두고 초연하고 솔플을 갈망하고 좀 재수없게굴면 속쳐답답하고 속상하고 말고 별일 아니라생각하고 그러고 말았는데 아까 줘터지는데 한번 초연함을 잃으니까 눈물이 났다 슬프다 지각도아니고 ㅠㅠ 일찍안오는거때문에 시발 나는내가 무슨 나라라도 판줄알았네 ㅠㅜ 안울고 참아볼까 했는데 그냥 울어야 할것같아서 울러 나왔다. 사실 참을 순 있었는데 울어야할때 울어둬야 괜히 감정의 잔여물로 뒤늦게 힘들거나 답답할까봐. 근데 막상 울수있는 곳 도 없다. ㅜㅜ 왕따당하고 외면받고 받아들여지지 못하는건 예나 지금이나 아주 많이 속상하고 슬프고 마음을 아프게한다. 물론 지금은 15살의 나랑은 다르게 훨씬 무뎌진 감정과 훨씬 세진 마음과 훨씬 초연한 마음과 더 중요한 것을 아는..
ㅋㅋㅋㅋㅋㅋㅋ 아놔완전~~~~~~~~~~~~~~만학도돋네~~~~~~~~~~~~ㅋ 와진짜 내가진짜 중2때부터 수포자의 길을 걸어왔는데그래도 억지로 억지로 공식에 숫자끼워맞추면서 문제풀려고 노력했던게(정답률과는 상관없는노력) 이렇게 ㅠㅠ도움이 되는구나 ㅠㅠㅠ 아니 아카데미 과제준비해놓은거 한번 훑는데아무래도 표...에서 읽어내야할 내용이 좀..다를거같고... 그래서 아 이게 연령별 표준편차값이 = 다양하고 생소한 장르에도 거부감을 비교적 덜/많이 느낀다. 일것같은거지근데 값은 표본수치랑 항목별 수치값만 있어서항목별 실제표본값 구해서 분산이랑 표준편차가 다 뭐야 네이버에 검색해서 표준편차란? 이런거 읽어서 겨우겨우 원리를 깨치고!!!!성공!!!!!ㅋㅋㅋㅋㅋ아 너무기분좋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낄낄낄 아냐근..
심지어 이런생각까지 드는거지..... 업계를..옮기지 말까....엔터쪽.... 연예기획사... 음악쪽....으로 이직하지 말까...페이도 적은데....그냥 여기 있을까... 여긴 돈은 그래도 많이주니까.... 요즘 체력이 좀 안되서이런 나약한 생각을 하는것같기도하다...어제부터 도저히 사지육신을 유지하고 앉아있는게 힘든 느낌이다...체력이 안받쳐주니까 나태해지는거고... 느슨해지는거고.. 귀찮아지는거고.... 내가하고싶은건 뭐냐면노래부르고, 노래듣고방탄소년단을 만나고 싶고, 방탄소년단이랑 진지하고 우호적인 관계가 되는건데. 흠.... 나어디로가여기로 가고 저기로 가도 난 항상 여기로와그래 흘러가긴 하겠지 어디론가끝이 있긴 할까 이 미로가
아침부터 기분 잡치는거 진짜 쉬운일...!하하~그들이오는군... 타이밍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