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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잡담

그렇구나

weeeon 2018. 11. 26. 03:06

역사를 기록한다는 것은 참 의미 있는 일이야.

내가 3년전에, 2년전에, 1년전에 이런 이야기들을 적어 놓지 않았었더라면

지금의 나는 예전의 내가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몰랐겠지.




-

집 앞 탐탐에서 자소서를 쓰다가 a7r에 대해... 언제부터 시작했었는지 찾아보려고 블로그 들어왔다가

예전에 내가 써놨던 글을 보고 코가 찡했다.


내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아직도 게으름이다.

이건 미래에도 똑같을듯.


항상 경계하고

항상 움직이자.

그리고 항상 건강해!


내가 꿈꿔오던 미래가 어쩌면 가까이 다가왔다.

가까워진것만은 확실하다.

단지 얼마나 더 걸릴지를 모를뿐.


조금만 더 기다려줘. 

성큼성큼 다가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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