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온

내가 나로 태어나서 너무 외롭다 이렇게 예민하게 태어나서 너무 외롭다 보통의 사람들은 이해할수없고 이해하기어렵고 힘들어하는 나의 예민함이 속상하다 이젠 어린나이가 아니고 예민함을 표현하는게 사회의 미덕이 아니라는걸 몸소 겪어왔기에 더이상 말하지않고 혼자가 되는데 아무에게도, 아주 나약하고 밉고 이해받기힘들지만 그마저도 진짜 내모습인, 내 이야기를 할수없고 들어주는이가 없어서 외롭다. 가끔은 너무외롭고 더 가끔은 사무치게 외롭다. ㅠㅠ 나는 나로태어나서 외롭고 쓸쓸하다 조금만 더 단순하고 순한 사람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많이하지않고도 어렵지않게 사람들과 어울릴수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나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수록 약해지는것같다 감정은 잔잔해져간다 특히 슬픔의 감정이 그리는 파도가 잔잔해져간다 조용히 울게된다. 눈물이 조용히 찾아온다. 그리고 이내 그치거나.. 어쩌면 더 울거나... 하지만 울고있는나, 슬퍼하는 나에 취해 점입가경이 되는일은 없어진다. 그냥 딱 그 순간의 감정을 오롯이 받아들이고 느끼고 표출한다. 호들갑떨지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한지 어느덧 4일이 지났읍니다.... xx은 고개를들어 달력을 확인하십시오.... 와 벌써 1분기가끝나버리냐....... 여기서 머무를 수가 없다.미래가 없어.다른걸 준비 해야만 하는거야.아직 30도 안됐거든.한 40에 가까운 나이라면 이대로 머물러도 될것같은데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 좀더 집중하자.이번주에 상담받고 등록하고음 좋아좋아.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도 꾸준히 잘 해나가고. 화이팅이얌!

오늘 홍대에서 팬들이랑 셀카찍어주느라 고생많았어 정국아 ㅠㅠ 무슨 인증사진이 계속올라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백장은찍었겠지 ㅠㅠ 진짜 정국이 너무너무 좋아죽겠다. ㅠㅠㅠ 사진 다찍어주고 인사해주고 물어보는거 다 대답해주고 팬들한테 담배피지말라고 ㅠㅠㅠㅠ 담배피지마요 하는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눈물이났다 ㅠㅠ 정국이 존재가 너무너무 따듯하고 감동적이여서 그런건지 왠지는 잘모르겠는데 (아마도 후자) 정국아아아 ㅠㅠㅠ "멋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ㅠㅠ나도 ㅠㅠ 더 열심히할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다시 또 열심히할게 정국아 ㅠㅠㅠㅠ 너희한테 닿고싶다는 마음은 사라진건 사실이다. 너희는 가수로 나는 팬으로 남는게 가장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아마 런때부터 한 것 같다. 그러면서 조금씩 나의..

질문을 다시던져야 할까? 인간이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꿈과, 목표가 갖는 의미는 뭘까.가치는 어느정도고차지하는 비중은 어느정도일까 어느순간 정신을 차렸을때.나를 돌아봤을때. 방향성을 잃은건 아닐까?능숙하진않아도 천천히 잘 가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길을 잘못든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면겉잡을 수 없이불안해지고무서워지고속상해지고 마음이 무거워지고답답해지고자신이 없어지고 지금 나는길을 (확)(실)(히) 잘못들어섰고.한마디로존나 개삽질을 하고있다...또르르........... 나아아아아아아.......는왜 하고싶은걸 이뤄보려고 생각하지않았을까? 그게 내가 가장 후회되는 점.늦게라도 깨닫고 조금씩 시도했지만, 가용시간이 너무 부족했던 것. 모든건 핑계야.목마른 사슴이 우물을 찾듯이고픈사람은 노력을 할것이고. 그 노..

정말 완벽한것같아 정신적이고 지속적인 쾌락을 위해시작부터 욕망, 허황된 욕심을 버리고 시작하는 것.불안이 없고 몸에 고통이 없는 평정심 행복을 추구하는게 내 삶의 목표고,화려한 행복도 좋지만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담담하고 소소한 행복이 더 큰 의미가 있다. 아파테이아도 좋은데,그렇게까지 이성으로 컨트롤 하고 싶진않다.그냥 스스로 그러한 모습 그대로. 부화뇌동하지않고, 일희일비하지않고,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눈물이 나면 눈물을 흘리는거고화가나면 (좀 참아야겠지만)즐거우면 즐겁게 웃고속상하면 속상해하고마음이 아프면 마음 아파하는. 그래서 불교, 도교 철학도 좋아한다.보다 '나', 의 본질적인 모습에 집중 할 수 있고 평화롭고 잔잔하거든 아 저녁먹고왔는데 배터질것같다 밖에 눈이 또 예쁘게 온다.주황색 가로..

너무너무 가고싶고 얼른 일 하고싶다 ㅠㅠ 얼른 넘어가고싶다 ㅠㅠ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하고싶은거 해볼란다 상상을하면 설레고 떨린다. 엄청 힘들겠지 낮밤이 다 뭐야 시간에 엄청 쫒길테고 그래도 행복하고 재밌을것같다. 확신한다. 음악듣고 컨셉구상하고 이건어떨까 저건어떨까 내 예측과 대중의 반응이 맞아떨어질때의 그 쾌감은 이루말할수 없을 듯. 흔히 있는일이 아니겠지만. 완성도있는, 고퀄리티의 output을 내고싶다. 공부할게 너무많다. 모르는게 너무많고 시간은 너무빠르다. 무섭다. 나의 간절함.

예쁨받는다예쁨을 준다 미움받는다. 미움을 주니까 받는다고 표현하는거겠지 감정의 수직적 표현인가? 일단.사랑받는다, 예쁨받는다, 미움받는다. 는 수동적인 태도인듯.누가 주는걸 내가 받는거니까. 흠

연예인은 연예인이고그 가족은 가족일뿐이지만 대중들은 그게 아니지.연예인의 가족이 하는 행동과 이미지가 연예인에 투영되는것은 너~~~무너무 당연한것.... 그게 싫다면,나는나고, 내가족의 생활은 내가족의 생활로 남겨두고싶고 지켜주고싶다면. 연예인은 언론에서 가족얘기를 많이 꺼내면 안됨. 방송에서, 인터뷰에서 가족얘기를 자주 꺼내면, 당연히 어느정도 동일시하게되고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가족이니 당연히 관심갖고, 애정갖고 지켜보게되지...그럼 연예인에 준하는 인지도도 생기게되고 (오버좀 보태서 그 가족이 연예인이라도 되는양 떠받드는 모양새도 아주쉽게 찾아볼수 있음) 그럼 그 순간부터는 그 가족은 단지 평범한 일반사람이 아니게 되는거임.그때부터는 실제연예인만큼은 아니더라도 사생활 신경써야하고 sns신경써야하고..

일단 돈을 야무지게모으고일본어를 시작하고 사실 캘리를 배우고작곡도 배우고 그러려고했는데좀더 현실적으로 job에 접근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내 주말을 몽땅 그런쪽 알바에 쏟아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