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비지니스? 생각하던 분야도 아니었고 준비도 안 돼있었고 써놓은 글이나 골격도 없었고 3일전에 써보려고 노트북 앞에 앉았는데 글이 잘 안써지더라. 글을 잘!! 쓰는게 중요한 직무같은데 이렇게 쓰면 매력적으로 보이긴하려나... 하고싶은 말은 대충 그런내용인데 쓰다보면 핵심을 짚어내지못하고 어떤사람 자소서는 읽기만해도 막 에너지가 줄줄 느껴지는게 있는데 내가 쓰면 지루한 느낌이 자꾸 들어서 쓰는게 재미없고 꺼려지는것같다 ㅠ..ㅜ 기사쓰는것도 연습해봐야지 다 많이해봐야지 난 성장하고싶으니까. 노래도 부르고싶고 듣고싶고 즐겁게 얘기하고싶고 그렇함 아 6월이당 ㅠㅠㅠ
나스스로한테 자신감이 없어지고 확신이 없고 불안할 때 괜히 애들 노래를 들으면서 울게된다. (넘나 찌질...하..☆) 오늘은 뭣때문인진모르겠다. 자꾸만 가라앉는 느낌이 드는데(요즘) 집 들어오면서 정국이 sofa들었는데 들어와서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하는 순간 갑자기 I NEED U가 나오는거야. 와... 명곡명곡....귀호강....럭키세븐.... 아무튼 그렇게 아니주를 듣다가 아 갑자기 눈물이 나올것같았다. 그래서 재빨리 손을 정갈히 하고 화온스 프로그램북을 봤다. 열정넘치는게으름뱅이. 딱 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싶은건많은데 생각하는것만큼 막상 하지않는. 암튼 조금울었다. 요즘 정국이 노래, 목소리 진짜 미치겠다. 너무 좋다. SOFA연습해야지.
아니 어제 회식을 했는데별로 안 취한 줄 알았는데 (조금 취한 줄 알았음) 너와나의 제주도는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보면 제주도가서 사랑놀이했던 추억을 곱씹는줄알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정말 단순히애들이 제주도가서 화보촬영했다는 얘기를 듣고 변경한 대화명으로서어제밤에 너무 행복했었던 내 감정을 표현하는 말이다.이를테면 행복했던거지, 와 애들이 다음앨범 준비중이구나 ㅠㅠㅠ 심장이 쿵쿵대고 뭐 그런거지 ㅠㅠ 그나저나나 진짜 술 잘 몽마신다.,....... 그거먹고 이렇게 기억이 중간중간 삭제되있다니..ㅎ ㅓ.......... 분명 누군가한테 박카스를 받았는데그게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픈거 너무싫다진짜 ㅠㅠㅠㅠㅠㅠ너무 짜증나고 속상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발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너무싫다진짜 무릎도너무아프고 허리도아프고 팔꿈치도 아프고 결국 또 병원와서 치료받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릎아파서 걷는것도 마음대로 못하고 산책도 못하고 달리기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고 진짜 너무너무 억울하고 눈물나고 ㅠㅠㅠㅠㅠㅠ 주사는 또 왜이렇게 아픈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서럽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 안 멈추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는 정말 신기한 것 같다. 노래가 있으면 어떤 상황의 감정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그래서 온갖 영상에 깔리는거겠지. 정말 대단한거같아...아무리생각해도.... 슬플때, 짜증날때는 내감정을 대신 토해내줄수있는 노래차분할때는 고요한 노래풍요롭고 여유로울때는 기분좋은노래신날때는 신나는노래 노래찬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로 더 기억되는 순간이있고,상황이 함께 어울리면서 더 각인되는 노래가 있고.필요충분조건 뭐 이런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내가하고싶은말은음악이 있음으로써 삶이 더 풍부하고 풍요로워진다는 거다. 사람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건정말 하늘의 축복인 것 같다.내가 더 큰 축복을 받고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을까 ㅋㅋㅋㅋㅋㅋㅋ이정도에서 만족해야지 어쩌겠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