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의미의 독립.

어제는 이사를했다.

가 아니군

토요일에는 이사를 했다.

이젠 진짜진짜 독립했다.

오오...멋져....

나쁘지않다

(사실 엄청깔끔하고 딱 좋음)

(한평정도만 더 넓어도 진짜좋을것같긴함)

(그래도 딱좋음)

(만족하는데 이케아옷걸이 놓게 딱 한평만 더 넓었으면)

(?)

쪼금 춥다

한....

13도정도.....

(많이추운거임)

ㅋㅋㅋㅋㅋ많이춥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따숨2텐트 밖으로 안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게을러짐.

보다 정확히는,

게으르다기보단 활동영역에 이부자리에 국한되는것 뿐. 

그안에서 나름 부지런떤다.

그리고

물내려오는소리가 크다...(짜증...)

그래도 다행인건

윗집이 매너있는 라이프스타일인것같아서 아침저녁으로 한두번 들린다는거?

(주말만 좀 거슬릴것같다)(평일엔 집에 잘없으니까)

근데 화장실이 굉장히 쾌적해서 좋다

아그리고 옆집이 티비소리가 너무커!!!!!!!

미친

졸라커 ㅡㅡ

어제 놋북으로 위기의 주부들 보는데

티비소리 졸라크게들림..... 

참다가 한 밤 10시에 벽 두드림

근데 방과 방사이의 벽은 너무 아픈 돌벽이라 외벽을 두드렸다.

외벽에서 나무소리나..뭐야.....

암튼 외벽을 똑똑똑X10 계~속뚜드리니까 좀 소리가 줄어들더라.

그정도에 만족하고 다시 누움.

->적어도 어느정도 매너는 있는것 같아서 다행이다.

->되려 내가 노래틀고 노래부르는 소리가 방해되지않게 조심해야겠어.

그르ㅐ도

아늑해서 좋다.

나는 방여러개 있는것보다

원룸이 좋다

한눈에 보이고 딱딱 내맘에맞게 위치배정할수있고. 

원룸이 좋아 원룸이.....ㅋㅋㅋㅋㅋㅋ 

커튼도 달아야지~ 룰루랄라 헤헤헤헤헤 헤헤헤헤헤

아무튼

이사했다.

이제 애들포스터 붙여야지~ 룰루랄라~

월세폭탄맞는대신 즐겁게 살아야지 하하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