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본디 날때부터 색을 좋아하던 저는
가장 소중한 물건은 64색 크레파스였으며,
내 취미는 64색 크레파스를 색깔순으로 나열하는 것이었음.
초등학교 입학 후엔 파스텔이란걸 알게되면서,
그때부터 내 취미는
티슈로 파스텔 닦으면서, 파스텔의 영롱한 색깔을 즐기는 것이었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깔은 너무좋은것...
음악과 색깔은 너무조와......
에펙스 4walls 앨범 너무 아름다웠긔....
짙은 주황과 짙은 남색... 크오오오오오..bbbbbb
상큼하게 이런조합이나
파랑색 : 짙은남색, 안탁한걸로, 쨍한 푸른남색
노란색 : 따듯하고 푹신해보이는 개나리색
아니면 차분하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이런조합.
옅은회색/남색
회색/개나리색
또는..
올리브색(누리끼리한색)
빨강 또는 옅은분홍색
요즘 눈에 자주 들어오는 색들은
남색
개나리
주황
자주색
근데
이런 짙은색들은 쉽게 촌스러워질 수 있으니까, 자주쓰면 안되겠쥬
뭐 모든색이 다 그렇긴하지만.
이렇게 혼자 끄적이면서 낙서하던중
컬러리스트에 대한 갈망이 샘솟았고
색채학이 공부하고싶어졌긔...
팬톤..정말 멋있고 부러운 회사다... 색깔을 연구하다니.....
2016 SPRING 팬톤컬러
" 로즈쿼츠 & 세레니티 "
오홍.... 딱 봄의색이네... 흰색이나 회색이 조금더 섞인다면 겨울이랑도 잘어울릴 것 같다.
하고싶은 공부는 언제나 많지.
'The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쓰다가 날아갈 때가 제일짜증나 (0) | 2016.02.17 |
---|---|
노래없는삶은 정말 끔찍할 것 같아. (0) | 2016.02.13 |
진정한의미의 독립. (0) | 2016.02.01 |
올해 목표 추가 <화분살리기> (0) | 2016.01.27 |
다가오는 봄을 통감 (0) | 2016.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