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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2015년 목표가 영화 100편보기였는데

한달에 8편이상 봐야 하더라고...

그래서 50편으로 줄였소만......


그마저도 4월말 방탄소년단을 접하게되면서 5678월 네달동안 영화 네편봤나...?

(123월엔 영화정말많이봤는데..)


방탄앓이도이제 안정기에 접어들겠다

어제는, rc공부대신 lc공부를 위해 워홀스를 보았읍니다 ^^*


일단 

짧은 감상후기 부터 말하면,

얼마만에 그렇게 펑펑 울었는지 모르겠다.


마지막에  (생각하니까 또 북받쳐올라오네 ㅜㅜ)

독가스때문에 안대로 눈가리고있는 알비 뒤로 조이가 지나가고 

총살의 위기에서 알비의 휘파람소리를 듣고 

휘파람이 들려오는 곳을 바라보는 조이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조이앞에 알비가 도착했을때

진짜 엉엉 울었다 ㅠㅠㅠㅠㅠㅠㅠ

지금생각해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내내 너무 슬프고 맘

아팠는데  

그제서야

둘이만나는 장면에서


내맘속에 응어리졌던게 풀어지면서 겉잡을수없이 울음이 터져나왔다. ㅠㅠㅠㅠ






*


철조망에 갖혀있던 조이를 어렵게 구출해왔지만,

오랜기간동안 독일군에서 혹사당한 조이는 이미 한쪽다리에 파상풍이 심한상태였다.


결국 조이를 향해 겨눠진 총


어디선가 들려오는 익숙한 휘파람소리에 고개를 드는 조이


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을 쳐다보는 사람들




하지만 그도 잠시. 

다시 조이의 고개를 아래로 내리는 상사


다시 한번 조이의 머리에 총이 겨눠지는데


다시 들려오는 휘파람소리


소리의 끝에는, 눈에 붕대를 한 이등병이 걸어오고있었다



앞을 볼수없는 알비,

다시한번 휘파람을 불고


알비를 향해 방향을 돌리는 조이 ㅠㅠ


joy?


알비에게 다가가는 조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부터 폭풍오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만의 재회 ㅠㅠㅠ


hello joy?


우느라 정신없었다 진짜 ㅠㅠ

진짜 영화보고 눈이 퉁퉁부을정도로 운게 얼마만인지 ㅠㅠㅠㅠ



짧게쓰고 나중에 추가하려고했는데 ㅠㅠㅠㅠ

도저히 캡쳐를 안올릴수가없는 영화라서 ㅠㅠㅠㅠㅠㅠㅠ


죽은시인의사회

the fall

를 잇는 명작하나 발견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진짜 자야하니까

나중에 추가할것

1. 줄거리 2. 영화보면서 느꼈던점 3.감상후기




알비랑 조이랑 재회한 첫 장면에서의

hello joy?

ㅠㅠㅠ명대사 명대사 ㅠㅠㅠ 헬로조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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