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우연한 계기로 헤일로 탐구를 시작해보았음.

그거시 오늘 10월3일 점심먹고 나서의 일.


타고난 덕후는 아니지만

설명하긴 귀찮은 이러저러한 이유들로 엔터산업에 본격 관심을 갖기 시작한것이

15년 8월 9월?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면

얻어걸리는 블로그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통찰력이 대단한 글들을 읽으면서 감탄하곤했는데



노트북 생긴 기념

방탄 활동곡 기차타러 갓로라 블로그 들어갔는데

재밌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보고옴

(MEMORIES OF 2014틀어놓고 보지도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부터더라..

내가 주구장창 하고다니는 말이있는데 (방탄덕질시작하고나서니까 대략 6월쯤부터 외치고다닌것같긔)

"뭐든 하나만 파다보면 전문가가 된다"

하나만 판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행동인지 모르겠다.

무슨 분야든 그거 하나만 파다보면 어쩔수없이 어느순간엔 전문가가 되는거시 인지상정


갱장히 다양한 아이돌들을 파면서, 

신과같은 솜씨로  가뭄의단비같은 영상을 세우면서,

기획사들의 특징과, 기획사별 아이돌의 특징, 아이돌멤버들 특징 등등 여러분야에 걸쳐서 저렇게 글까지 쓸정도라니

옴총 대단하지않음?



근데 글 읽다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낌이와.... 익숙한 커뮤니티의 향기가 난다..


아무튼

진짜암튼

내가 기획사 사장이면

저사람 영입하고싶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티스트 컨셉잡고, 기획하는데서 잘할거란 보장은없지만,

저정도 통찰력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을 할수있으면

적어도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하잖아?


객관적인 판단으로부터 시작해서, 보완해야할점 지양해야할점, 지향해야할 방향, 어디의 어느부분을 벤치마킹해야할지를 알수있는거 아니겠냐눙?


저건 정말 대단한건데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팅구랑 얘기하면서 했던말인데

엔터산업이 마치 등잔밑이 어두운 그런 분야같다는 얘기를 했다.


일상과 굉장히 밀접하게 존재하고, 방대한 콘텐츠를 공급하고 소비하고, 안티도많고, 덕후도많고, 부가가치산업도 많은데

빙산의 일각만 익숙하고 

물속에 잠겨있는 부분은 어떤식으로 과정이 흘러가는지, 어떤 케미스트리가 있는지 등등 막상 알기가 쉽지않다.


하지만 나는 더알고싶고요?

친구만나서 얘기들을때가 제일 심장이 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재밌을것같아서 힘들어도 진짜 열정적으로 할수있을것같은 그런느낌적인 늑힘^^!


암튼 어제 김데일리 외벽투어했는데

남준이 폴더에 김데일리가 막 섞여있다보니 찾기가 힘든거야

그래서 오늘은 김데일리 써치하고 폴더 새로만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트북생긴기념 앞으로는 사진 및 영상관리를 좀더 체계적이고 완벽하게 해볼 예정입니다.


오늘 평창 겁나추웠을텐데... 경기전라경상촌놈들이라 평창의 COLD함을 모르는 모양이더군...훗훗훗....

울오빠들 감기걸리지말고 조심히 서울올라오세용 ㅠ.ㅠ.ㅠ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