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너무 정직하고 올곧다. 단단하고 세 보이지만 담담해 보이는것 뿐. 그저 소용돌이를 조용히 잠재우고있는 것 뿐 ㅠㅠ 세상과, 나와 적당히 타협하는 것에대해 거부감이 극심한 애라 그래서 걱정된다 물론 타협하지않고 언제나 새로운자극을 받으며 사는 삶. 바람직하고 너무 멋있는데 너무힘든일이란걸 알고 지칠까봐.. 윤기 걱정에 속이 답답하다 아우 윤기는 무조건 나보다 잘나갈거고 돈도많이벌거고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 내 걱정이나 하는게 빠른데 ㅋㅋㅋㅋㅋㅋ 그런데도 깊은 생각이 담긴 긴 글을 볼때마다 이제는 걱정된다. 처음엔 감동적이고 너무 좋았는데 아씨진짜 답답하고 걱정된다 주변에 윤기와 닮은. 윤기와 같은 주파수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있어서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외딴섬처럼 외로울까봐 ㅠㅠ 그게 너무 걱정된다...
# 아련하고 잔잔한 겨울아침보다는 노을질때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데공기 엄청 깨끗하고 시원한 아침 또는 밤, 혼자 창문열고 전경 바라보면서 속시원히 듣기도 좋을 것 같다. 요컨대 포인트는 정적이고 잔잔한 순간 # 노래가 따듯하다. 따듯하게 들어요 # 나도 커버곡으로 처음 듣고 좋아하게 된 곡 섀이니 온U가 불렀었음. 그때가.... 계절이 가을인가 겨울이었다. 한 해가 저물어 갈 때 쯤. 차가울 때. 08년이었던가.. 아무튼 그때는 무서운줄도 모르고 매일 밤 mp3하나 들고 한두시간씩 산책했었는데 그때 정말 많이 들었었다. 이거랑 몇곡 있다. 중국노래도 있고 일본노래도 있고 (#) 정국이가 부르면 감미롭고 정적이고 아름다울것 같고 지민이가 부르면 아련하고 감정적이고 울컥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