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2011년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알바할때였다.
평일 저녁이었는데,
진짜 기가막히게 좋은 노래가 나오더라.ㅠㅠ
진짜 너무너무좋아서 이 노래 제목을 반드시 알아야할것 같았다. 발동동 발동동
매니저님한테 물어봐서 very easy 하게 제목을 알아낼 수 있었던
윤한의 썸원
#
목소리가 진짜 기,가막히지않음?
적절한 비음과 대단히 감미로움 (크흡)
너무좋아 ㅠㅠㅠㅠㅠㅠㅠ
노래도 너무너무 유려하고 말랑말랑하다.
#
12월에 들으면 이 곡의 가치가 최고로 빛나지 않을까 생각함
대체로 겨울이 좋겠어.
잎이 없는 앙상한 나무가 주황색 전구로 꾸며진 겨울 밤거리.
사람은 많지않고 한적한게 좋을 듯.
아니면 레스토랑. 조명은 조도낮은 짙은주황색불빛. 역시 한적하지만 여유가있는 레스토랑.
일단 크리스마스 즈음해서는 뿰펙트 뿰펙트 뿰펙트
날이 많이풀린 봄의 저녁, 만개한 벚꽃길을 걸으면서 들어도 좋겠다 이욜
(근데 더운날은 별로인것같으니 약간 날이 찰때)
#
음악만 듣는편이고,
아티스트에 대해서는 잘 찾아보지 않는 편이라(방탄제외)
잘몰랐지만, 오늘 또 조금 찾아봄.
그래 윤한이 우결에 나왔었네~ 대충 후기찾아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는 피아노를 (멋있게) 열심히 쳐주소서...... ㅋㅋㅋㅋㅋㅋ
#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636&contents_id=87659
아레나 인터뷰 보고왔다.
오... 생각보다 덤덤덤덤덤덤하고 무던하고 초연한 사람?
물론 본심까지 그런진 알수없지만, 적어도 지향하려는 바는... 인위적임이 없는 자연스러운 상태가 아닌가 싶은 그런 인터뷰.
지극히 현실적이고 너무나도 현실적인 그런느낌
부럽다 한번에 저런곡을 쓸수있다니.
방향전환성도 좋고 추진력도 좋은것같다
#
나...는 좀
늘 가수에 대한 정보는 잘 안찾아보고 음악만 듣는편이라
아티스트에 대한 인상이 흐리다.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에 대한 인상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될듯(방탄제외)
그런점에서 좀 내가 지향하는 직무엔 좀 미달인것같구나...
흠...☆
반성해! 반성해!
아티스트와 음악의 상관관계, 연관성의 중요성을 아는사람이 그래?
앞으로는 아티스트들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봐야겠다.
'오늘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아현(方雅賢)-우도(遇到) (0) | 2016.02.05 |
---|---|
[cover]정국 - paper hearts (0) | 2016.02.02 |
검정치마 - everything (0) | 2016.01.29 |
자이언티 - 꺼내먹어요 (0) | 2016.01.16 |
국카스텐 - 거울 / vitriol (0) | 2016.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