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방탄 생각을 많이 한것 같다.내일 있을 티켓팅때문에 24시간째 맘졸이며 전전긍긍하는 중인데 아무래도 계속 지난 화온스를 생각하게 된다.아 어땠더라아 어땠지?어느구역가야하지? 막 고민하느라 화온스 떠올리는데. 너무 아련하고 행복했던 기억이라마음이 조금 벅차오른다. 몽글몽글. 좌석이 진짜 재밌긴한데아무래도 스탠딩 가야겠다.갈비뼈가 아프더라도 첫콘은 무대아래서 애들을 보고싶당막콘은..음..... 본무대를 갈것이냐 좌석을 갈것이냐....아 진짜 덥겠지12월에도 그렇게 땀흘렸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니 선풍기 꼭 사서가야지.애들보고싶다.애들은 왜 그렇게 인기많은 가수고나는 왜 안연예인이지!! 얼른 퇴근해야되는데방탄때문에 퇴근도 못하고 이게 다 뭐람~
동방신기하면 허그 허그하면 프리허그 맨처음 나왔던게 아카펠라 그룹이었던걸로 기억 하이야이야 여름날 럽인더아이스 라이징선 등 빼어난 수록곡이 있지만 동방신기는 허그랑 미로틱이지 ㅋㅋㅋㅋㅋㅋ (끄덕끄덕) 맨처음 허그나왔을때 최강창민의 "마딛는 우유와~" 립싱크를 정말 못하던 그 모습이 인상깊었다 아이돌은 sm이지. 이었을까 (과거형) 신화이후로 야심차게 내보낸 동방신기였는데 동방신기가 판도를 많이 바꿔놓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뭔가 동방 이후로 얼굴이 여자처럼 곱상하게 잘 생기고 잘생겨도 실력이 있는 이미지를 더해서 데뷔시키는 경향이 짙어지기 시작한것같다. (실력이있었다기보단, 실력을 강조하기시작) 그전까진 뭐 공중파에서도 다 립싱크 하던 때라 실력...은 개나줘하는 시절.... 일단 이런 "하루만 니방..
오늘 출근길은 안티프리즈 가사가 너무 예쁘고 멋있다. 크으bbbb 직관적이고 다소 유치한 가사 난해하고 복잡하지않은 밴드사운드 기교없이 담백하고 어쩌면 무신경한 느낌의 보컬 의 하모니 = 검정치마의 아이덴티티가 아닌가 하는데 다른곡도 좋은데 나는 안티프리즈가 제일좋다. 대박이거든 빙빙 둘러대는 그런 사랑노래가 아니라 소박하지만 로맨틱한 사랑을 직구로 표현하는 노래가사다. 표현들도 어쩜bb 처음시작할때 섞여나오는 사운드들이있는데 완전 유치하고 촌스러운 우주느낌나는데 노래가사랑 딱인거지 ㅋㅋㅋㅋㅋㅋ 그냥 안티프리즈는 대박